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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리뷰]이터널선샤인 (2005) -정보/소개/줄거리/캐릭터/주목할만한장면/영화평

by 그럴때니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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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리뷰
이터널선샤인 (2005)

이터널 선샤인 정보:

개봉 : 2005.11.10.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SF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07분
감독  : 미셸 공드리
출연진  : 짐 캐리(조엘) 케이트 윈슬렛(클레멘타인)

이터널 선샤인 소개:

"이터널 선샤인 오브 더 스폿리스 마인드"는 전 여자친구 클레멘타인 크루진스키(케이트 윈슬렛)가 자신을 기억에서 지우는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자 조엘 바리시(짐 캐리)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SF 영화입니다. 이에 조엘은 같은 시술을 받기로 결심하지만, 그 과정을 경험하면서 결국 클레멘타인을 잊고 싶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영화는 기억, 정체성, 사랑의 본질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며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영상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미셸 공드리가 감독하고 찰리 카우프만이 각본을 쓴 "이터널 선샤인 오브 더 스폿리스 마인드"는 컬트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21세기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영화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터널 선샤인 줄거리:

영화는 몬탁행 기차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조엘 배리시(짐 캐리)와 클레멘타인 크루진스키(케이트 윈슬렛)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이별을 겪은 클레멘타인은 라쿠나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시술을 통해 조엘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합니다. 그녀가 한 일을 알게 된 조엘도 같은 시술을 받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기억이 희미해지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여전히 클레멘타인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녀에 대한 기억을 지키기 위해 싸우려고 노력합니다.

이터널 선샤인 캐릭터:

이터널 선샤인 오브 더 스팟리스 마인드의 주인공은 짐 캐리가 연기한 조엘 배리쉬입니다. 조엘은 기술 작가로 일하는 내성적이고 내성적인 인물입니다. 수줍음이 많고 사람들 앞에서 어색해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여가 시간에 시를 쓰는 습관에서 알 수 있듯이 창의적이고 사려 깊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중심 인물은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한 클레멘타인 크루진스키입니다. 그녀는 조엘의 자유분방하고 충동적인 사랑 상대입니다. 클레멘타인은 즉흥적이고 예측할 수 없으며, 화려한 머리와 특이한 옷을 좋아합니다. 조엘과 성격이 정반대인 클레멘타인은 극 중 갈등의 원인이 되는 인물입니다.

톰 윌킨슨이 연기한 하워드 미어즈위악 박사는 기억을 지우는 회사 라쿠나(Lacuna, Inc.)의 대표입니다. 그는 존경받고 성공한 과학자이며 자신의 연구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교묘한 면모도 가지고 있습니다. 클레멘타인과의 관계는 스토리에 또 다른 복잡성을 더합니다.

커스틴 던스트가 연기한 메리 스베보는 라쿠나의 젊은 직원으로 극의 줄거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녀는 미에르츠비악 박사를 짝사랑하며, 그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의심스러운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라쿠나 직원인 엘리야 우드가 연기한 패트릭이 있습니다. 그는 클레멘타인에 대한 불건전한 집착을 가진 소름 끼치고 사악한 캐릭터입니다. 그의 행동은 스토리의 어두운 순간에 기여합니다.

이터널 선샤인 주목할 만한 장면:

1. 오프닝 장면 - 조엘과 클레멘타인이 기차에서 만나는 장면

조엘은 몬탁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클레멘타인을 만나 서로 처음 만난 것처럼 보이는 대화를 나눕니다. 이 우연한 만남이 관계로 이어지고 영화의 나머지 부분의 무대가 됩니다.

2. 삭제 과정 시작

조엘은 클레멘타인을 기억에서 지우는 시술을 받기로 결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조엘은 잠자는 동안 뇌를 스캔하는 헬멧을 착용합니다. 클레멘타인에 대한 기억이 삭제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지만, 조엘은 잠에서 깨어나 삭제가 완료되기 전에 이를 막으려 합니다.

3.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 숨어 있는 조엘과 클레멘타인

삭제 절차를 피하려던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결국 조엘의 어린 시절 기억 속으로 숨게 됩니다. 그들은 엄마와의 해변 여행 등 조엘의 어린 시절의 순간을 함께 되살려냅니다.

4. 삭제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다

기억 삭제 시술의 발명가인 미에르츠비악 박사는 조엘에게 자신이 클레멘타인에 대한 기억을 실제로 지웠으며, 클레멘타인도 이미 자신을 잊기 위해 이 시술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이 계시는 조엘이 클레멘타인에 대한 기억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의 나머지 부분의 무대를 설정합니다.

5.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작별 인사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삭제 절차를 피해 숨어 지내면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을 깨닫습니다. 시술이 끝나면 서로를 기억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작별 인사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기억의 힘과 상실의 아픔을 강조하는 가슴 아픈 장면입니다.

6. 마지막 장면 - 조엘과 클레멘타인의 재회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기차에서 우연히 다시 만납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기억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기억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대화를 나눕니다. 조엘이 "좋아"라고 말하고 클레멘타인이 조엘을 향해 미소 지으며 장면은 끝나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관객의 해석에 맡겨집니다.

이터널 선샤인 영화평:

"이터널 선샤인"은 사랑과 기억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아름답게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비선형적 구조는 관객이 주인공의 기억이 지워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초현실적이고 감정이 충만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는 캐릭터의 본질과 격동적인 관계를 포착하는 놀라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몽환적인 시퀀스와 생동감 넘치는 컬러 팔레트가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이 영화는 시각적으로도 놀랍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로, 사랑의 본질과 기억의 힘에 대해 질문하게 만듭니다. 전반적으로 '이터널 선샤인 오브 더 스폿리스 마인드'는 인간관계의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보여주는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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